눈이 내리는줄도 모른채 방안에만 있다 저녁무렵 잠시 나갔더니 흰눈이 쌓여있었다.
금방 녹아버릴것 같아 서둘러 시흔일 데리고 나와 기념으로 사진몇장 남겼다.
녀석은 눈길에 미끄러져가면서도 들어가지 않겠다하고..
엄만 달달 떨며 시흔일 달래 겨우 들어왔다.
마음만큼은...참으로 포근한 순간이었지만...^^
영애고모의 생일날...
오전부터 시흔이와 생일축하송을 연습했지만 내내 연락두절..
오후에야 겨우 통화가 되었는데..시흔이가 지쳐선지 제대로 부르질 않아 조금 속상하기도...
암튼...고모~ 생일 축하해요~♡
* 변 1회 - 기저귀에
* 보쌈, 피자, 빼빼로외 과자, 사탕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