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42일(2006년 6월 11일 일요일 힘들다...)
<b><center>주윤일 그렸네요..^^ 예쁜 파란 장화도 그려주고.. 손가락도 멋지죠? </b></center>







_ 새벽에 다시금 열이 올라 해열제 먹임..



기침을 심하게 하다보니 시흔이가 많이 힘들어한다.

그만큼 보채는 횟수도 짜증나는 횟수도 늘어가고..

콧물도 여전하고...



밤에 기침이 더 심해지니 자다깨길 반복해선지 엄마역시 선잠을 자기 일쑤다..

아픈것보다 힘들겠냐마는... 두 녀석이 동시에 보채니 힘들다...란 말 입에서 절로 나온다.



아빠는 회사일이 바빠... 주말인데도 출근을 하셨다.



작은것에 행복해질 수 있는데...

가끔은 평범하지 못한 이 일상들에 벗어나고픈 꿈을 꾼다.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는일..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빠....

그러지 못함에 더 마음아플 아빠겠지만...



오늘은 유난히 힘든날이다..



예쁜딸... 기침하느라 많이 힘들지?

잘먹지 않아서 엄마 맘이 아프구나..

우리딸.. 얼른 나아서 소풍가야지~ 사랑한다...





* 기침을 너무 힘들게 한다....T.-

* 아파선지 업힐려하고 안길려하고 종일 엄마곁에만 붙어있으려한다.

누나는 업고, 주윤인 안고...종일 반복했다...



* 주윤일 그렸는데 여전한 뾰족머리에 색칠한 신발까지...

그리고 네개의 손가락을 그려주었다...점점 그림실력이 늘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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