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44일(2006년 6월 13일 화요일 한국과 토고 누가 이길까요?)
<b><center>오~!! 필승코리아~</b></center>







_ 토고전이 있는날...

아빠는 workshop을 떠나시고... 벌써 잠든 두 똥강아지들..

엄만 외로이...응원을 해야만 할것같다...



두 녀석 기분이라도 내보자... 싶어 오전에 병원에 데리고 가며 빨간색으로 옷을 입혔다.

시흔이는 벌써 응원이라도 하는듯 기분좋아하며 꼭짓점댄스도 보여주고.. 신이났다..

덥다..싶건만 빨간 두건을 벗을려고도 않는다..^^



시흔이의 의상을 보며 의사선생님께서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 물으시니..

'밤에 축구하잖아요~' 한다.. ^^

집에 돌아와서는 '엄마 한국과 토고 누가 이길까요?' 하는데 어찌나 의젓한지...



공주님... 엄마랑 응원해야지.. 벌써 자버림 어떡해~~~~T.-



콧물이 많이 흐르긴해도 기침이 조금 준것같아 안심이다..

오늘밤에도 기침 심하게 하지 않기를... 잘자고 일어나렴.. 너무너무 예쁜 엄마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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