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어제 비가 내려 보일러를 약하게 돌리고 잤건만 밤엔 땀을 흘리던 녀석들이 새벽엔 차낸 이불로 다리가 차갑다...
변덕스런 날씨.. 어쩌라궁....???
이틀분 약도 다 먹고.. 아직 차도가 없어보여 병원엘 다녀왔다.
시흔인 조금씩 나아지는듯 해도 약한 기관지 때문에 기침을 더 할거라신다..
이틀분 약이 처방되었다.
엄마도 진찰... 목을 보시던 선생님 '많이 아프시죠?' 하신다...T.-
'네~~~~' 어리광이라도 부리고 싶은 심정...
그래도.. 밥먹고 나면 꼭 엄마 약 챙겨주는 예쁜딸이 있어 고마울뿐...
시흔아.. 우리 얼른 낫자..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가야지~~~
사랑한다.. 예쁜딸..
* 엄마가 담근 파김치...
아직 덜 익어 맵지 않을까..했지만 어찌나 잘먹는지..
엄마의 요리를 유일(?)하게 맛있다며 먹어주는 딸.. 고마워~♡
* 정시니 이모가 다녀가셨다...
시흔이랑 잘 놀아주고.. 아픈 우릴 위해 맛있는 카레도 만들어주고 가셨다.
덕분에 우린 편하게 맛있게 저녁을 먹었궁...^^ 고마워요~~~♡
* 놀이에 간단한 규칙들을 정해가며 놀기를 좋아해요..
* 가위바위보 놀이를 좋아해요.. 가끔 어느게 이긴건지 헷갈려하긴 하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