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61일(2006년 3월 22일 수요일 컨디션이..)
<b><center>발레리나걸~ 이랜다...^^ 한발로 중심잡으며 10초쯤 서있을수있다.</b></center>





_ '엄마 시흔이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가봐요..' ^^;; 녀석...컨디션이 무슨 뜻인지는 알까?&nbsp;&nbsp;ㅋㅋ



잘놀다가 칭얼대며 울기도 하고, 엉뚱한 고집으로 야단맞고.. 혼내키는 엄마는 무섭댄다..

안그러던 녀석이 유난히 보챔이 심해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면...그 기다리는 짧은 시간동안..

말하고, 또 말하고...자신이 해달라고 한 일들을 몇번이고 되풀이하며 졸랐다.



그래도 저녁먹고, 씻고...기분좋아져서 엄마에게 책도 읽어주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 재밌게듣고...

엄마 샤워하는 동안 기다리겠다더니..어느새 잠이 들었다.

졸린듯해서 낮에 재울까....했었는데...

졸립다며 잠시 이불에 누웠다 일어나서는 '시흔이 자고 일어나 안졸려요' 하길래 괜찮을줄 알았는데...

요즘 낮잠 없이도 잘놀던 시흔이가 가끔 이렇게 잠부족으로 인한 떼를 부리곤한다.

보통 10시간 이상은 푹~~자면서...^^



시흔아...

Good - night ~ 인사도 못했네...

엎드려 책한권 쥐고 잠든 모습이...엄마 샤워끝내고 나오면 읽어줄려고 그랬나본데...

얼른 나오지 못해 미안해....내일은 오늘처럼 칭얼거리지말고..잘 놀자꾸나..

사랑해....예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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