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관모삼촌이 선물한 케잌..
주윤이 백일초에 불을 붙여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 촛불도 꺼가며 기분 한껏내고 맛있게 먹었다.
부드러운 빵과 크림...신선한 과일까지...음~~~
두 녀석 놀고나면 집안이 난장판이된다.
시흔인 그래도 정리하자~ 하면 제자리에 정리도 해주고 엄마일을 제법 도와주건만...
누나가 정리한것까지 몽땅 바닥에 꺼내놓으면 그땐 시흔이도 '엄마가 하세요....' 하고만다.
곰돌이1단계를 하다 4단계로 바꿨는데 글을 읽으니까 전혀 무리없이 해나가는것 같다.
갈수록 책읽는 속도도 빨라지고..엄마한테 읽어줄땐 구연동화하듯 다양한 목소리로 읽어줘서 재미도 있는듯...
시흔아....엄마 예쁜딸...
사랑해....♡
* 새벽에 자다깨어 엄마곁에서 자겠다며 아빨 밀어냄...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