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52일(2006년 3월 13일 월요일 감기)
_ 코막힘으로 가끔 짜증도 부리고, 콧물도 많이 흐르고 해서 유모차엘 태워 소아과엘 다녀왔다.

훌쩍 커버린 키에 유모차가 어찌나 작게 느껴지던지...^^:;

그래도 황사바람에 얼른 병원엘 다녀올 수 있었던것 같다.



엄마가 청소를 시작하면 장난감 정리도 도와주고 바닥에 놓인 물건들을 제자리에 척척 놓아주기도 한다.

덕분에 엄만 청소기를 꺼내 돌리면 되니...일이 수월해진듯...^^ (고마워 공주님~)



우리 공주님...

약먹고, 목욕하고, 이불깔아 뒹굴면서 책보기로 했었는데..

약기운탓인지, 목욕후의 나른함 탓인지...주윤이 목욕시키는 동안 미미랑 잠이 들었더구나.

저녁에 읽어주기로 한 책... 내일 읽어줄께요..



우리 시흔이 약 잘먹으니까 금방 콧물도 멈추고 나을꺼예요.

사랑한다...예쁜딸...좋은꿈 꾸렴...♡



* 변2회 - 조금 묽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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