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84일(2006년 1월 4일 수요일 점심메뉴는 소면~)


_ 날씨도 춥고...뭐 새로운거 먹을거 없을까...? 하다가 소면을 삶아 멸치다시를 내어 말아먹었다.

별미같은게..한끼 먹기에 딱이다...ㅋㅋ   우리딸도 잘먹고, 아들도 잘먹고...



곰돌이(1단계 14호)..시장에 관한 내용..

뭔가를 사서 집으로 가야하는...길따라 가기..

_ 전엔 시흔이가 길을 따라 가지않고 가끔 길아닌 곳으로 앞질러 가곤했었는데

길과 주변을 잘 살피며 색연필로 잘 따라가주었다.



주윤이랑 갖고 놀던 장난감이 하나둘 사라져서 보면..어느새 시흔이방에 와있다.

주윤이가 먼저 갖고 놀면 어느새 시흔이손에 가있기도 하고..

아마도 양보를 하게끔 권하다보니 소유욕이 더 생기나보다.

너무 동생이라고 양보만 하게한건 아닐까...타협을 할 수 있게, 기다릴 수 있게..

그리고 가끔은 먼저 갖고 놀 수 있게 해줘야겠다.



쥬니어네이버에서 노래외에 게임 재미에 빠진 시흔이..

붓으로 색칠하기, 한글떼기, 인형옷입히기....다양한 재미에 빠진듯...

하지만 시간을 정해놓고(30분) 있다.

마우스 다루는 솜씨가...점점 나아진다.

글씨를 읽을 수 있다보니 혼자서도 제법 잘해내고...

가끔 엉뚱한게 바탕화면에 깔려있긴 하지만...^^



시흔아..

우리공주님...

육아일기를 쓸때마다 시흔이 책상위에 놓인 돌사진을 본단다.

참 착하고 예쁘게 커준 시흔이에게 엄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항상 건강하게 밝게 커주렴....사랑한다...우리 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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