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74일(2005년 12월 25일 일요일 화이트크리스마스~)
<b><center>눈....</b></center>







_ 성탄절 아침...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교회에 살짝 늦긴 했지만...기분 좋게 시작한 하루..



오전예배가 끝나고 떡만두국으로 배를 불린 후 눈밭에 나가 놀았다.

빨간 벙어리장갑끼고 눈도 만지고 사진도 찍고....



오늘 하루 더 할머니댁에서 머물기로했다.

저녁엔 삼겹살파티~ 배부르게 맛있게 잘먹었다.



늘...정신없이 갔다오느라 가족들과 마주할 시간도 별로 없었는데..

이번엔 여유로움을 찾은것 같아 좋았다.



우리 공주님에게도 좋은 추억이었기를...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예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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