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77일(2005년 12월 28일 수요일 힘들어도...)
<b><center>보라공주 시흔..& 똥강아지 노는 모습들...</b></center>







_ 연말정산 서류 준비로 두 녀석들과 함께 외출을 했다.



날씨가 좀 풀린듯도 했지만...여전히 추운날씨...

동사무소, 은행, 병원, 약국...을 돌아 마지막으로 장을 보고 돌아왔다.

10kg 가 넘는 아들을 매달고 다닌다는것...어깨가 내려앉을것만 같은 고통이다...--;;



시흔이 놀이방에 점점 짐들이 늘어나 들어가 놀기가 어려웠던지

거실로 나와 그림도 그리고 주윤이랑 장난감놀이도 한다.

그 모습에 괜시리 미안해서 늦은밤 정리에 나섰다.



장난감 상자까지 열어서 장난감들도 닦고, 구분해서 정리까지...

좋아할 시흔이 모습을 생각하니 히죽 웃음부터 나온다...



시흔아....

외출에서 돌아오면서

'힘들어도 시흔이 걸어갈 수 있어요' 라고 예뿌게 말하던 우리 공주님...

엄마도 힘든데...우리 시흔인 얼마나 힘들었을까...생각하니 안아줄 수 없음에 미안하구나.

가끔은...주윤이가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서..더 잘해줄껄...하는 후회가 남지만...

더 잘하는 엄마가 되도록 늘 노력할께....사랑한다...





* 변2회

* 며칠 계속&nbsp;&nbsp;기저귀에 쉬를 하지 않네요...아공 예뽀~

* 시기적인게 아직 헷갈리나봐요(어제, 오늘, 조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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