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46일째(2005년 1월 30일 일요일 헤이리...)
_ 메모리 이상탓일까?

헤이리에서 보낸 소중한 시간들이 몽땅 다 날아가버렸다.

이 한장만을 남겨둔채..ㅠ.ㅠ

(막 잠에서 깨어난 시흔이가 딸기마을에 도착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각자 성향이 다른 세녀석이 여의도에 뭉쳤다. 동혜, 준서, 시흔이...

LA김밥을 맛깔스레 준비해준 오영언냐네에서 배불리 실컷먹고 여의도 눈썰매장을 향했지만..

실망(?)을 안고 헤이리로 출발..

오영언냐네 홈피에서 봐오던 곳이라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곳이었다.

딸기마을에선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좋아라~ 할수 있어 좋고..

책마을에선 역시나 시흔이의 관심을 끄는 책들이 즐비해서 좋고..

롱다리 거울이며, 작가들의 개성이 뚜렷한 건물들이며...

바람이 차긴했지만..오랜만에 모인 세가족의 나들이...행복한 순간들이었다.



* 변- x (외출을 해서인지 대소변을 거의 안함), 동혜네에서 쉬~한번, 기저귀 하루종일 차고 있을만큼...거의 뽀송뽀송..

* LA김밥(역시 재료중에 계란을 가장 좋아함), 과자, 순두부, 청국장, 시래기들깨나물....

* 각자 좋아하는게 달라보이던 세 녀석도 가끔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웠다.
첨부 이미지
▲ 이전글: 745일째(2005년 1월 29일 토요일 시흔이는 아빠랑~)
▼ 다음글: 747일째(2005년 1월 31일 월요일 소은이랑 잘 놀았어요~)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477736일째(2005년 1월 20일 목요일 시흔일 울게 만든날..)시흔맘01-20
478737일째(2005년 1월 21일 금요일 또 이렇게 한주가..)시흔맘01-21
479738일째(2005년 1월 22일 토요일 젊음을 만끽(?) 하다..)시흔맘01-24
480739일째(2005년 1월 23일 일요일 나영일 보고오다..)시흔맘01-24
481740일째(2005년 1월 24일 월요일 양말널기는 내 차지!!)시흔맘01-24
482741일째(2005년 1월 25일 화요일 '엄마 시흔인 계란후라이가 좋아요~')시흔맘01-25
483742일째(2005년 1월 26일 수요일 까치가 울던날...)시흔맘01-26
484743일째(2005년 1월 27일 목요일 '엄마처럼~')시흔맘01-28
485744일째(2005년 1월 28일 금요일 반짝반짝 시흔이 얼굴~)시흔맘01-29
486745일째(2005년 1월 29일 토요일 시흔이는 아빠랑~)시흔맘01-31
487🔸 746일째(2005년 1월 30일 일요일 헤이리...) (현재 글)시흔맘02-01
488747일째(2005년 1월 31일 월요일 소은이랑 잘 놀았어요~)시흔맘02-01
489748일째(2005년 2월 1일 화요일 몬테소리 영어만세~♪)시흔맘02-02
490749일째(2005년 2월 2일 수요일 시흔이 감기걸리다)시흔맘02-02
491750일째(2005년 2월 3일 목요일 원숭이 T)시흔맘02-03
492751일째(2005년 2월 4일 금요일 고마운 우리 딸~♡)시흔맘02-04
493752일째(2005년 2월 5일 토요일 공부하는 시흔이..)시흔맘02-05
494757일째(2004년 2월 10일 목요일 설연휴를 보내고 오다..)시흔맘02-12
495759일째(2005년 2월 12일 토요일 TM...)시흔맘02-14
496760일째(2005년 2월 13일 일요일 닮은꼴 부녀...)시흔맘02-14
◀◀18192021222324252627▶▶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