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인 태어나 처음으로...동혜 이모가 빌려준 노란 비키니 수영복을 깜찍(?)하게 소화해냈다.
토실토실 살들이랑 뽕실한 배까지...묘한 조화를 이뤄가면서...ㅋㅋ
새벽부터 시작된 준비...
동혜네와 준서네, 우리가족이 함께한 즐거운 하루였다.
물을 겁내하는 시흔이가 종일 아빠품에 안겨있으려하긴 했지만...
그래도 마냥 좋아하는듯 했다.
준서와 원없는(?) 뽀뽀도 하궁...
시흔아~ 내년엔 예쁜 수영복 사줄께..아빠와 다함께 또 놀러가자~
* 변2회
* 바나나, 포도, 아오리사과, 리쪼, 이오, 이천쌀밥, 과자조금, 단호박찜
* 썬크림 덕분에 전체적으로 검게 타긴했지만 화상은 없어 다행이다.
* 너무 잘먹고, 너무 잘놀아주어 참으로 감사~!!!
* 동혜와 준서를 좋아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