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61일(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우리 주윤이.. )




_ 미운네살이라 했던가..

한없이 사랑스럽게 굴다가도.. 가끔.. 돌변하는 아들...

눈도 마주치지 않고.. 같은 말만 반복할땐.. 부르르.. 주먹이 울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은 엄말 무서워하는지라.. 닭똥같은 눈물 뚝뚝 흘리며.. 언제그랬냐는듯..

사랑스런 주윤이로 돌아온다..



재현형아가 열심히 만들고 있는 도미노를 툭툭 건드려 무너트리기도 하고..

재현형아 다리 꾸욱 밟고 지나가기도 하고..

누나들 놀고 있는 훌라후프 빼앗아 오기도 한다..



심술쟁이.. 그럴땐가부다..





주윤.. 그러지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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