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직도 어딘가 어색한 윙크를 날려주는 아들~
호비책에 스티커 붙이며 신이났다.
어딜가도... 얌전히 앉아있고.. 또래들이랑 덜 어울리며 엄마 주위를 맴돌고..
혹은 책만 보는 아들.. 가끔 걱정스럽긴 해도.. 성향이 그렇겠지..
많은 친구들이랑 어울리다보면 나아지겠지.. 걱정을 뒤로하고..
우리아들.. 씩씩하고.. 건강하게.. 밝게.. 그렇게.. 따스한 마음을 가진.. 아들로 커주길 바래..
사랑한다..
* 주윤인 내년에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보류다..
음.. 5~6세 영어동화는 생각중... 주윤이가 좋아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