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6일(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얌전해요~)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8-11-13 03:52:11 | 조회: 63
_ 누나 영어수업 기다릴때면.. 조그마한 빈 강의실에..
엄마들과.. 주윤이 또래의 동생들이 함께 기다린다.
작은 장난감 줄지어 달리기 시합도 하고.. 붕붕 자동차 놀이도 하고..
의자에 가만히 앉아 놀던 주윤일 보며..
'몇살이죠? 참 얌전하네.. 사내아이들.. 이러기 쉽지않은데.. '
엄마들 여기저기서 칭찬이 날아온다..
사내아이들.. 이러기 쉽지않은데..
우리 아들.. 비정상일까? ㅋㅋ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아는 주윤이.. 진정한 사내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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