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비가 꽤 굵어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 살짝 늦었는데..
걸려온 선생님 전화... 주윤이랑 손잡고.. 빗길을 뛰었더랬다..
뒷자리.. 쌓기놀이 장난감이랑.. 책을 가져간 주윤인... 내내 힘들어했다.
책상을 왜 붙여놓은게야. 대체..책상없이 우린 어쩌라구... --;;
두시간.. 내내 앉아서 조물조물 혼자 잘 놀아주고.. 가끔 간식먹어주고.. 그러다 수 틀리면 잠시 떼도 부렸다가..
엄마는 안단다.. 너에게 두시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를..
주윤이가 잘 견뎌줘서.. 엄만 오늘도 좋은 얘기 많이 들을 수 있었단다..
고마워.. 그리고 대견해..
1257일(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교육.. 두번째날.. )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8-10-28 20:45:38 | 조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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