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33일(2008년 9월 30일 화요일 T.-)




_ 누나 가을운동회 총 연습하던날~

오전엔 주윤이 수업이 있어 보질못했는데. 뭐 좀 아쉽긴 해도.. 운동회날 보면되지 뭘~



누나를 기다리다.. 운동장에서 놀고있던 형아들에게 떠밀려 벽돌벽에 가슴을 부딪히고 만 주윤이..

가슴엔 빨간 줄 생겨버리고.. 팔꿈치를 찍힌 주윤인 한참을 울었더랬다.

사과할 줄 모르고.. 그냥 휙 가버린 나쁜 형아..



또 금방 씩씩해져서 뛰어다니는 주윤이..

사내아이들은.. 이상하게 더 조바심이 생긴다.

얌전하다 해도.. 역시나 노는게 누나때와는 또 다른것 같다..



주윤아.. 다치지 않게.. 하지만.. 씩씩하게..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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