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33일(2005년 11월 14일 월요일 북적북적..)
<b><center>물감으로 그림 그리기..</b></center>







_ 오랜만에 삼이이모랑 서연이, 태정이모가 오셨다.

북적거림이 좋았는지 시흔인 종일 기분이 좋아보였고 혼자서도 잘놀아주었다.

이모들에게 책을 가져다가 읽어달래기도하고...



점심에 돈까스를 먹었는데 어쩐일인지 적게 먹는다..싶었는데..

역시나 태정이모가 사오신 케&#51084;에 맘이 가있었나보다.

식탁을 치우기가 무섭게 빵 먹을래요...한다..--;;



오늘은 스케치북에 물감으로 그림도 그리고..

(그리다 물통을 엎질러 엉망이 되어버려 울긴했지만..)

스케치북에 색색깔로 온통 '10' 을 적어놓기도 했다.

(미미 파티를 위해 준비한거라고 한다...뭔 말인지..^^;;)



도형카드를 분류하여 정리하는걸 알려주었더니 척척..잘도한다.

12장이 맞는지 확인까지 하고...

언제 커서 저걸 하나...싶었는데 요즘엔 색깔카드를 넣는것도 혼자서 척척이고..

놀이를 변형해서 혼자 놀기도 잘한다...



우리 공주님...어느새 또 이렇게 훌쩍 커버렸구나...

롱다리 아가씨...바람이 꽤 차갑구나..

감기 걸리지 않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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