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37일(2005년 11월 18일 금요일 뛰고 또 뛰고 뱅그르르~)
<b><center>뛰고 뛰고 또 뛰고...& 내복입은 남매..^^</b></center>







_ 추운 날씨탓에..며칠 계속 집에만 있었더니..우리 공주님..좀이 쑤신가부다...

방안을 뛰고 또 뛰고 뱅그르르 돌고...혼자 좋아라 꺄르륵 대며 신이났다.



오늘은 종일 뿡뿡이만 본것같다...

율동동요편...혼자 일어나서 율동을 따라하기도 하고..

손으로 달팽이, 헬리콥터를 만들어 보여주기도하고 엄마에게 가르쳐주기도 했다.



늘...딱히 뭔가를 했다..싶은 놀이도 없이 하루가 금방 가는것 같다.



책보고, 곰돌이하고, 노래부르고, 뿡뿡이보고, 그림그리고, 종이인형놀이하고, 색깔카드, 블럭....

이젠 시흔이 혼자서도 놀이들을 찾아가면서 하기에 엄만 곁에서 봐주기만 할때가 더 많다.

주윤일 돌보다보니...주윤이 잘때 말고는 시흔이랑 놀아줄 시간들이 그닥 많지가 않다.

책 읽어줄때야 같이 할 수 있지만....

그래서 시흔이에게 미안할때가 많다.



내일은 원주 할머니댁엘 간다.

시흔인 벌써부터 원주식구들 볼 생각에, 민겸일 만날 생각에 신이났다.

시흔이만큼...민겸이도 시흔일 반갑게 맞아주면 좋을텐데...



바람이 점점 차가워진다.

건강하게 잘 다녀올 수 있기를....



사랑하는 공주님..

맘이 들떠서인지 한참을 못자고 뒤척이더니...늦게야 잠이 들었구나.

잘자고 일어나서...예쁘게 입고 할머니댁엘 가자꾸나...

사랑한다....



* 귤, 찐감자, 찐고구마, 홍시, 이오요구르트

* 아토피가 완전히 사라진듯하지만..건조한 계절이 돌아왔다 - 보습에 신경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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