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21일째(2005년 7월 24일 일요일 닮았대요~)




_ 물놀이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잦아진다.

감기 걸릴세라 물이 식으면 얼른 따뜻한 물을 다시 받아주긴 하지만...기침을 가끔 한다.

물에 들어가면 나오려 하질 않으니...그래도 이 더위에 재밌는 놀이가 있어 다행이다.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자는 모습까지 닮았다..ㅋㅋ

자는 모습은 언제봐도 사랑스럽다....



시흔아...동생 예뻐하느라 안아주고 뽀뽀하고...온갖일에 간섭(?) 하느라 바뿌지?

아직은 어찌 예뻐해야 하는지 잘 몰라 가끔은 동생을 아프게도, 귀찮게도 하지만...

더 커서도...평생..동생이랑 서로 위하며 아끼며 사랑하렴...



사랑한다...우리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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