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30일째(2005년 8월 3일 수요일 다시 일상으로...)
_ 시끌벅적...시흔이와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뿡뿡이 보여주세요~ 노래 들려주세요~ 배고파요~ 포도 먹고싶어요~ 오리기놀이해요~ 엄마쉬~하고싶어요 .....'



오후엔 찬희언니가 내려와 함께 놀았다.

언니가 갖고 노는 장난감을 따라 다니며 같이 하려하고, 은근히 내것임을 강조하고...

비 온다며 장화를 신고 나가자고 졸랐지만...주윤이랑 묘하게 타이밍이 맞질않아 포기...



등이랑, 엉덩이랑, 팔을 긁어 아토피가 약간 돋긴 했지만 약을 발라주니 가라앉는듯...

저녁무렵 졸려서 조금씩 떼를 부리긴 했지만 여전히 잘놀아준 시흔이...

일곱시를 조금 넘기고선 엄마 손을 잡고 잠이 들었다.



우리 공주님... 자~알 자고 일어나렴...

너무너무 사랑해..



* 변2회 - 1회는 물놀이하다 욕실 바닥에..--;;

* 청포도, 강정, 천도복숭아,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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