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60일째(2004년 7월 28일 수요일 다시 찾아온 감기)
_ 뚜레쥬르에서 포장 팥빙수를 기다리며 삼이이모 카메라로 한컷~!!

(수리비가 자그마치 95,000원 이랜다...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나...허걱~이당...T.T)



열이 있어선지 조금 걷다 안아달래는것 빼곤 하루종일 별다른 투정없이 잘보냈다.

오전에 열이있어 해열제를 먹였더니 열도 내리고 컨디션도 좋아 병원엘 데려가지 않았었는데..

오후에 다시 열이 올라 밤새 고열에 시달릴까봐 병원엘 다녀왔다.



행방이 묘연해진 선크림 구입을 위해 샘플도 하나얻고

1. 시흔이 똥꼬 생김새도 여쭤보고 (각자의 생김새가 다르듯 똥꼬모양도 가지각색이란다.

걱정할 필요없음-예쁘기만 하댄다..ㅋㅋ)

2. 점점 누렇게 변하는 이에 대해 여쭤보고 (영구치가 그렇담 손을 써야할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걱정할 필요없음)

3. 여전한 아토피에 대해서도 상의 했다.

약 성분이 들어간 크림을 쓴다면 당장은 좋아지겠지만..시흔이는 꾸준히 로션으로 낫게해보자는 의견이었다.

아직 심한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처럼 신경써주면 나아질거랜다.

희망도 생기고 더욱 신경써야겠단 다짐도 생긴다.



삼이이모가 잘 놀아주어 저녁먹고 먹은 약효과가 금방 생겨 열도 내리고 컨디션도 제법 좋아졌다.

잠들기전 물수건으로 닦아주어 더 열을 내려놓긴 했는데..

밤새 아프지 말아야할텐데..



아프면서도 떼부리지 않는 모습이 철든 녀석같아 더 안스럽고 사랑스럽다.

시흔아..아프지마... 사랑해요~♡



* 변2회

* 포도, 메론, 사과, 새우필라트, 치킨샐러드(야채를 좋아해요~), 비요뜨 조금먹다맘, 계란노른자1개

* 시흔키 - 83.5cm (롯데백화점 유아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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