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68일째(2004년 8월 5일 목요일 물놀이..)
_ 덥다...덥다..

종일 땀방울이 송송송~맺힌 시흔이가 안스럽다..

그래서~!!!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문어와 고래친구와 함께 놀게했더니..

꺅~꺅~대며 좋아한다. 첨벙첨벙 물장구도 치고..

미끌~ 욕조에 누워버리기도 했지만 양손으로 욕조를 꼭쥔채 힘주어 일어나서...별탈은 없었다.



많이 보채긴 했지만...그래서 엄마에게 혼이 나기도 했지만..

사랑스런 애교로 엄말 웃게 만드는 우리 공주님..



기침하는 모습이 안스럽다.

빨리 감기가 나아야할텐데..



시흔아...사랑해~♡



* 변1회 - 바닥에..

* 자두, 사과

* 고모, 이모 발음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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