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01일째(2004년 2월 20일 금요일 신발....신발~~~)
점심은 백화점에서 금주이모를 만나 함께 먹었다.

요즘 통~ 뭘 먹으려 하질 않는 시흔이가 그래도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조금 입을 대는듯 하더니...

낮잠을 못자서인지 컨디션이 별로 좋아보이질 않는다.

이모가 파코라반에서 여름옷 한벌을 사주었다.

시원한 옷감이 참 맘에 든다. 어서 입힐 수 있음 좋으련만...

그때쯤 아장아장 걷겠지....(ㅋㅋ 상상만으로도 행복한걸...)





시흔이 신발 하나 살려는데 참 고민이 따른다.

금방 금방 커버리는지라 맘에 꼭드는 비싼 신발을 사려는 맘이 자꾸 망설여진다.

일반 신발가게를 다녀왔더니 눈만 높아져서인지 도무지 맘에 드는 신발이 없다.

좀 더 다양하게 알아보고 구입하고 싶지만...

암튼 2월이 가기전에 시흔이 신발을 하나 사줘야겠다.

걸음마 연습좀 시키게...





시흔아~

오늘이 기상관측사상 이맘쯤 가장 따스했던 날이란다.

그래서인지 햇살도 따스했고..

시흔이와의 외출이 즐거웠단다.

우리 공주도 즐거웠니?

우리 공주 밥 좀 잘 먹었음 좋겠다...

오늘도 푹자고....내일 아빠랑 신나게 놀자~





* 변1회 - 조금 묽은듯 양많이..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밥두숟가락 먹다 다 뱉어버림 (굴국, 김)

                            점심엔 해물철판볶음밥(맵지않게 _ 당근, 옥수수, 새우살, 밥)

                            저녁엔 동부묵 양념한것만 한그릇(다른건 먹지 않고 뱉어버림)

                            남양요구르트 1개





* 시흔이가 잘 먹지 않아 걱정이예요.

* 유아휴게실에서 잠든 시흔이 유모차를 잠시 부탁하고 화장실 다녀온사이 깨어나 울었다함.

_ 담당하시는 분께서 시흔일 안아 잘 달래주고 계셔서 엄마가 갔을땐 엄말 보며 좋아함

* 뭔가를 얘기했는데도 엄마가 알아듣지 못하고 봐주질 않을땐

_ 엄말 건드리며 부르고는 원하는 장난감을 손으로 만지작 거림

* 유모차 대여하는 알바아저씨를 보고 울어버림 _ 조금 우락부락?? 해서 그런가??

첨부 이미지
▲ 이전글: 400일째(2004년 2월 19일 목요일 할머니,할아버지 결혼 30주년 축하드려요~!!!)
▼ 다음글: 402일째(2004년 2월 21일 토요일 하루종일...이에모야?(이게뭐야?)~~)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174391일째(2004년 2월 10일 화요일 숯검댕이 시흔이발)시흔맘02-10
175392일째(2004년 2월 11일 수요일 시흔이는 애교쟁이...)시흔맘02-12
176393일째(2004년 2월 12일 목요일 COEX 나들이...)시흔맘02-12
177394일째(2004년 2월 13일째 금요일 강아지와 산책을...)시흔맘02-13
178395일째(2004년 2월 14일 토요일 발렌타인데이...외출)시흔맘02-14
179396일째(2004년 2월 15일 일요일 칭얼대는 시흔이...혼자 조금씩 걸어다니기 시작..)시흔맘02-15
180397일째(2004년 2월 16일 월요일 준서랑 사이좋게 놀기~)시흔맘02-16
181398일째(2004년 2월 17일 화요일 MMR접종한날)시흔맘02-17
182399일째(2004년 2월 18일 수요일 시흔이와 엄마의 한판승부!!)시흔맘02-18
183400일째(2004년 2월 19일 목요일 할머니,할아버지 결혼 30주년 축하드려요~!!!)시흔맘02-19
184🔸 401일째(2004년 2월 20일 금요일 신발....신발~~~) (현재 글)시흔맘02-20
185402일째(2004년 2월 21일 토요일 하루종일...이에모야?(이게뭐야?)~~)시흔맘02-21
186403일째(2004년 2월 22일 일요일 사랑스런 시흔이...)시흔맘02-22
187404일째(2004년 2월 23일 월요일 깔끔 시흔이~)시흔맘02-23
188405일째(2004년 2월 24일 화요일 세번 속다...)시흔맘02-24
189406일째(2004년 2월 25일 수요일...준서가 반한 시흔이...)시흔맘02-25
190407일째(2004년 2월 26일 목요일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포올짝~)시흔맘02-26
191408일째(2004년 2월 27일 금요일 블럭쌓기 대장 시흔이..)시흔맘02-27
192410일째(2004년 2월 29일 4년에 한번..그 특별한 29일에..)시흔맘02-29
193411일째(2004년 3월 1일 엄마아빠의 결혼2주년 기념일)시흔맘03-02
◀◀3456789101112▶▶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