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95일째(2004년 2월 14일 토요일 발렌타인데이...외출)
백화점엘 다녀왔다.

시흔아범 점퍼도 하나사고 시흔맘 생일선물로 받은 바지도 교환하고

생일때 받은 금일봉으로 예쁜티도 하나사고...

음...우리 공주님은 찜해놓은 구두 다시 보고만왔구....휴게실에서 쭈쭈먹고 키재고...

(미안...공주님꺼는 봄상품 더 나오면 다시 구경가자...)

백화점에서 대여한 유모차에 앉아 졸린듯 시무룩한 표정이었지만 보채지 않고

언제나 처럼 예쁘게 있어준 우리 공주...고마워~





칭얼대는 시흔일 아빠가 의자에 앉혀 의자를 돌려주며 함께 놀아주니 금새 꺄르르한다.

시흔이도 피곤한가?

외출후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일찍 재워야겠다.





시흔아...

엄마랑 코~하자.

우리 공주...사랑해.





* 변1회 - 어마어마한 양이어서 아빠가 깨끗이 씻겨주었다함 (엄마 치과간 사이)

* 이만큼먹었어요 - 오전에 김밥, 메추리알 1개, 감자볶음조금 (밥을 조금밖에 먹질 않음)

                           점심에 생선까스, 팝콘 정신없이 먹음(깍지 벗겨서 줌)

                           저녁에 김밥 먹는둥 마는둥....



** 키 78cm _ 우리 공주 많이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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