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아범 점퍼도 하나사고 시흔맘 생일선물로 받은 바지도 교환하고
생일때 받은 금일봉으로 예쁜티도 하나사고...
음...우리 공주님은 찜해놓은 구두 다시 보고만왔구....휴게실에서 쭈쭈먹고 키재고...
(미안...공주님꺼는 봄상품 더 나오면 다시 구경가자...)
백화점에서 대여한 유모차에 앉아 졸린듯 시무룩한 표정이었지만 보채지 않고
언제나 처럼 예쁘게 있어준 우리 공주...고마워~
칭얼대는 시흔일 아빠가 의자에 앉혀 의자를 돌려주며 함께 놀아주니 금새 꺄르르한다.
시흔이도 피곤한가?
외출후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일찍 재워야겠다.
시흔아...
엄마랑 코~하자.
우리 공주...사랑해.
* 변1회 - 어마어마한 양이어서 아빠가 깨끗이 씻겨주었다함 (엄마 치과간 사이)
* 이만큼먹었어요 - 오전에 김밥, 메추리알 1개, 감자볶음조금 (밥을 조금밖에 먹질 않음)
점심에 생선까스, 팝콘 정신없이 먹음(깍지 벗겨서 줌)
저녁에 김밥 먹는둥 마는둥....
** 키 78cm _ 우리 공주 많이 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