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89(2004년 2월 8일 일요일 기도하는 시흔이...)
밥먹을때마다 감사기도를 하는 시흔이...

딱한번 밥먹기전 기도하는걸 알려줬을뿐인데...

평소 엄마가 하는 기도를 봐서일까?

시흔아 기도해야지...하면 두손을 모으는 시흔이..

(하지만 아직 눈을 감거나 진지하지 못함...ㅋㅋ)





외할머니께서 먼저 여주로 가시고...

이모들도 진주로 떠나셨다.

집안은 조용하고 허전해져버렸다.

시흔이는 알지못할 보챔이 조금씩 시작되고...





시흔아~

엄마도 허전하단다...

그치만 우리세식구 허전하지 않게

더많이 사랑하고 감싸줘야지..

욘석...자꾸 보채지 말구..

안아줄께...

사랑한다. 공주님...





* 변 2회 - 양호한편

* 이만큼먹었어요 - 오전에 감자국(감자, 두부) , 밥, 김

                           간식으로 귤, 사과, 딸기

                           점심에도 동일

                           저녁에는 김밥(먹는양이 확실하게 늘었다. 2~3줄 먹을까 하던 시흔이가...

                               이제는 5~6줄을 먹는다...잘라놓은 김밥을 입안에 쏙쏙 잘도 넣어 먹는 먹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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