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80일째(2004년 1월 30일 금요일 시흔이의 외출)
[소소아과]

시흔이의 상태가 괜찮아졌는지 오늘은 코를 빼거나 코치료를 하지않고

약처방만 받아왔다.

시흔이도 점점 컨디션을 찾아가는듯도 하고...

햇살이 오랜만에 따스하다...아직 바람이 차긴 하지만...

혜경이모네엘 다녀왔다.

버스에 오른 시흔인 따스한 햇살에 졸렸던지 잠을 잔다.

이모집에 도착하자 깨어난 시흔이는 덜 잤는지 잠시 보채더니

준서와 이모를 보는순간 잠시 멍한눈길을 주다가 이내 잘논다.

준서는 시흔이보다 3개월가량 늦지만 사내아이라 그런지 겁없이 행동하고 움직임도 크다.

아마도 시흔이보담 먼저 걷지 않을까....^^;;; ㅋㅋㅋ





돌아오는길에 아빨 만나 외식을 했다.

시흔이는...참 고맙게도 아빠와 엄마가 먹는동안 된장비빔밥을 먹어가며 잘놀아주었다.

외식때마다 느낄때지만 우리딸 참 기특하고 고맙다...





시흔아...오늘 외출어땠니?

준서랑 잘놀고 가끔 준서를 안아올릴때마다 질투의 눈길을 보내는 앙큼함(?)까지...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우리공주...

엄만 빨리 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왔음 좋겠다.

그때쯤이면 우리 공주 아장아장 걸음마를 걷겠지...





사랑해...시흔아.





* 변 2회 - 마니마니(상태는 양호한편)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엔 배추된장국(국물, 무우, 두부), 김가루뿌려서 비벼줌. 미역줄기볶음

                            점심에 된장국(두부), 갈치구이, 멸치볶음, 김

                            간식으로 딸기, 호떡조금, 생우유조금(잘마심)

                            저녁에 된장국(두부) 물김치조금



* 준서에게 뽀뽀도 하고 안아주기도 함

* 하지만 준서랑 놀아주거나 안아주면 질투하며 엄마에게 얼른 기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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