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마음먹었던 일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지고.. 잊혀지고...
...그래선 안되는데.. 옅어질 일도.. 잊혀질 일도 아닌데..
점점 무신경해지고.. 내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하룰 만들어버리고 만다.
알감자조림... 처음해본거였는데..
내 아이들.. 참 맛나게도 먹는다...
늘... 해먹던... 해오던...요리를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렇게 성공하고나면 힘이 생긴다.
알감자조림을 맛나게 먹던 내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상처주는 행동.. 하지 말아야지..
많이 안아줘야지.. 칭찬해줘야지.. 기다려줘야지..
함께해야지.. 그래야지....내일도.. 모레도... 한달후에도...
변하지 말아야지..
내 아이니까....
누가 날 이끌어줬음 좋겠다. 엄마로 살아가는 길로..
내 아이들에게 '엄마' 가 되어주는 길로...
몸도 마음도 힘든 날이다..
1958일(2008년 5월 27일 화요일 .....)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8-05-27 21:41:11 | 조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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