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947일(2008년 5월 16일 금요일 오랜만에 보는 풍경...)


_ 선글라스가 망가졌다.

A/S 를 맡기기 위해 잠실에서 삼이랑 서연일 만나 백화점에 들렀다가 2001 아울렛으로 향했다.

왜이렇게 무리해서 움직였냐구?

오늘은 아빠 워크샵이 있는날.. 우리끼리만 잠들기 싫어 외박을 결심~!!



잠실.. 올림픽공원.... 2001아울렛...

오랜만에 보는 거리... 괜한 가슴두근거림... 그리움... 같은거...



작년에 산 팬티가 어느새 작아진 주윤... 껑충 올라가버린 시흔이의 런닝....

음.. 자꾸만 자꾸만 커가는 구나.... 5월... 통장잔고는 바닥에.. 카드결제 영수증은.. 대박이다..



다음달은 정말 열심히 꾸려나가야겠다.. 이 모든걸 만회하려면...



오랜만에.. 참 오랜만에 삼이랑 긴긴 수다를 떨었다.

만삭인 그녀와의 수다.. 졸음이 쏟아지긴 해도.. 멈추기 아쉬웠던 시간들..

또 언제쯤 와줄려나... 이런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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