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지난주 목요일 4.16kg 서연이 동생이 태어났다.
산후조리를 도우기위해 올라오신 어머니도 뵐겸 집을 나섰다.
우량아일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자그마한 얼굴.. 여전히 안기힘들만큼 여리디여린 몸...
사랑스럽다.... 괜히 뭉클하고 조심스럽고.. 흐뭇하고...
산모도.. 아이도 건강해보여 다행~^^
돌아오는 길에 잠실에 들러 쇼핑을 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작아지는 아이들의 옷만큼 사회생활을 하는 아빠의 옷도 챙겨야하니..
에고고... 가계부에 적을것은 잔뜩이요.. 잔고는 점점 줄고....
타임에 들러 삼촌이 주시는 서비스에 행복해하다왔다.
늦은 시간까지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길에 잠든 똥강아지들..
오늘도 따스하게 적신 수건목욕이 다구나... 푹자고 일어나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