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랜만이다..

라식수술에.. 집안행사에... 이래저래 한참을 못갔던 곳..

오전에 날리던 빗방울에 우산을 챙겨들고 나섰던 우리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곳.. 회개하고 기도하게 하는곳...



오랜만에 뵌 모든분들.. 반가운 웃음 잊지않으신다.

아이들의 어린이날 선물도 잊지않고 챙겨주신다.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잠든 아이들의 방을 가끔 들여다보며

'덱스터 시즌2' 를 모두 보았다.

이젠 뭐하지? 공허함마저 밀려든다.



삼이에게 빌려온 책.. 열심히 읽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