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서울로 돌아오는길에 비가 내렸다.
다행히 큰 비가 아니여서 동서울에 내려 테크노마트엘 들렀다.
아빠 운동화를 사러갔건만.. 정작 맘에 드는걸 고르지 못해
시흔이 주윤이 가을 점퍼 하나씩을 샀다.
(시흔 청자켓 3,500원 / 시흔 원피스 3.500원 / 주윤 바람막이점퍼 7,000원)
똥강아지들의 요청으로 노래방도 다녀오고...
비가 제법 많이 쏟아져 녀석들을 안고 업고 뛰어야했지만..
몸의 피곤함보다.. 맘의 푸근함이 더한날...
원주식구들 모두.. 시흔이 돌봐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