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으실으실 춥고, 온몸이 맞은듯 아프더니 시름시름 앓기시작했다.
아픈 엄마곁에서 아빨 대신해 호~불어주며 이마도 만져주고...
아픈 엄마 푹~ 쉬어야한다며 잠깐씩 눈붙이게도 해주고...
아빠가 출근을 하셔서 두 녀석을 돌봐가며 아파야한다는게 서럽고,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늘...의젓하고 정많은 딸 덕분에 엄마는 견뎌낼 수 있는것 같다.
시흔아...엄마가 아파서...놀러도 못가고...맛있는것도 못먹고...많이 미안하구나..
얼른 나아서 시흔이가 먹고싶다는 카레해줄께....사랑해..그리고 고맙다..예쁜 큰딸...♡
1185일(2006년 4월 15일 토요일 엄마는 몸살감기)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04-17 22:14:25 | 조회: 180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832 | 1169일(2006년 3월 30일 목요일 이야기꾼...) | 시흔맘 | 03-30 |
| 833 | 1174일(2006년 4월 4일 화요일 원주 둘째날..) | 시흔맘 | 04-05 |
| 834 | 1175일(2006년 4월 5일 수요일 원주에서..셋째날..) | 시흔맘 | 04-05 |
| 835 | 1178일(2006년 4월 8일 토요일 영애고모결혼식..) | 시흔맘 | 04-11 |
| 836 | 1179일(2006년 4월 9일 일요일 은혜받다..?) | 시흔맘 | 04-11 |
| 837 | 1180일(2006년 4월 11일 화요일 콧물감기) | 시흔맘 | 04-11 |
| 838 | 1181일(2006년 4월 11일 화요일 이름쓰기) | 시흔맘 | 04-11 |
| 839 | 1182일(2006년 4월 12일 수요일 꽃비..) | 시흔맘 | 04-13 |
| 840 | 1183일(2006년 4월 13일 목요일 핫도그와 천원) | 시흔맘 | 04-13 |
| 841 | 1184일(2006년 4월 14일 금요일 잠실할머니댁) | 시흔맘 | 04-17 |
| 842 | 🔸 1185일(2006년 4월 15일 토요일 엄마는 몸살감기) (현재 글) | 시흔맘 | 04-17 |
| 843 | 1186일(2006년 4월 16일 일요일 삼겹살..) | 시흔맘 | 04-17 |
| 844 | 1187일(2006년 4월 17일 월요일 T.G.I) | 시흔맘 | 04-17 |
| 845 | 1188일(2006년 4월 18일 화요일 시니이모) | 시흔맘 | 04-19 |
| 846 | 1189일(2006년 4월 19일 수요일 비내리는 수요일...) | 시흔맘 | 04-19 |
| 847 | 1190일째(2006년 4월 20일 목요일 집쌓기...) | 시흔맘 | 04-21 |
| 848 | 1191일(2006년 4월 21일 금요일 꽃놀이..) | 시흔맘 | 04-21 |
| 849 | 1192일(2006년 4월 22일 토요일 한강시민공원) | 시흔맘 | 04-23 |
| 850 | 1193일(2006년 4월 23일 일요일 콧물...) | 시흔맘 | 04-23 |
| 851 | 1194일(2006년 4월 24일 월요일 월요병...) | 시흔맘 | 04-24 |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