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88일(2006년 4월 18일 화요일 시니이모)
<b><center>강냉이 먹는 남매.. </b></center>







_ 시니이모가 맛난거 잔뜩 들고 놀러오셨다.



저녁무렵에는 졸음이 오는지 시흔이가 말도 잘 안듣고, 급기야 떼를 부리며 울어버려서

한동안 집이 시끌벅적 심란했었다.

늘...착한 우리딸은...미안한 마음에 더 많이 우는것같다.

막상 떼를 부리고 나니 엄마한테 미안하고 엄마 속상해서 아플까봐 또 서러워서 울고....

'엄마 아프지 마세요' 라며 어찌나 펑펑 우는지...



흐느끼며 잠들어서 영 속상했지만..

일찍오신 아빠도 못보고 잠들어버렸지만..

그래도 우리 공주님...차타고 할머니댁 가는 꿈 꾸며 행복해하길...

사랑해...예쁜딸..





* 아토피...몸 여기저기 긁어서 생긴 딱지들로 까츨댄다...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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