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46일(2005년 11월 27일 일요일 우리셋만...)






_ 아빠는 친구 결혼식 사회를 맡아서 새벽에 춘천으로 향하시고..

늦게 잠에서 깬 시흔이는 아빨 찾는다...



우리셋만...조촐한 아침을 먹고...삼이 이모를 만나기위해 서둘렀다.

그러다...청소도, 빨래도, 두 녀석 씻기고 돌보다 지쳐버려 결국 삼이이모를 집으로 오게해서

함께 맛난 삼겹살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선지 시흔이도 맛있게 먹어주었고..엄마도 이모도 맛있게 먹었다...



저녁무렵 도착하신 아빨 마중하기 위해 집앞에 나선 시흔이...

아빨 보자마자 '아빠 삼이이모가 책을 안 읽어주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한다...ㅋㅋ

(이모야~ 담엔 책 꼭 읽어주고 가세요~^^)



주말엔 아빠와 목욕을 하고 싶어하는 우리딸...

아빠의 손길이 닿아 뽀샤시해진 우리 공주님 까불까불 신이 났다.



며칠...다시 바지에 쉬를 해서 이불 빨래가 많아져...어쩔 수 없이 다시 기저귀를 채웠다.

자기전에 꼭 쉬~하게하고 재울것~!!



사랑하는 공주님...

오늘도 재밌었나요?

행복한 꿈꾸렴...사랑해..





* 다른 사람들이 주윤일 만지려하거나 장난치거나하면 살짝 가리기도하고 주윤일 불러 시선을 끌게하기도해요..

_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아까운가봐요..ㅋㅋ



* 사타구니랑 엉덩이에 빨갛게 뾰루지가 돋았어요.

_ 심하게 긁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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