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55일째(2005년 8월 28일 일요일 청개구리..)
_ 시흔공주님...

요즘 엄마는 속상합니다.

갈수록 청개구리가 되어가는것만 같아서..

자꾸 야단치게 되는것도 속상하고..

야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개구리 같이 행동해서...



엄마, 아빠 말씀 잘들어온 시흔공주였기에..

엄마와 아빠는 더 속상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여전히 잘하고 있지만...

가끔 통제가 어려울때가 있네요.



하지 말라고 한것들...잘 기억해뒀다 주의해줬음 좋겠네요.

동생 예뻐하는건 좋지만 지나친건 안되요...

밥먹는 태도가 점점 나빠져요...

아빠, 엄마께 가끔 미운말을 해요...



엄마, 아빠도 시흔이에게 더 많은 관심갖고 사랑하도록 할께요.

시흔이도 말 잘듣는 착한 딸이 되어주세요...사랑합니다..



우리 시흔이..낮잠을 못자서인지 일찍 잠이 들었구나.

주윤일 재우고 있어서 '자장 해주세요~' 했는데도 멀리서 자장가만 불러주게 되었구나.

미안하고 맘 한구석이 저려오네...

내일 곰돌이 하면서 재밌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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