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양치질을 시키는데 시흔이가 울먹인다.
잇몸이 아픈건지 이맛살을 찌푸리며 이가 아푸댄다.
엄마가 봐서는 알수가 없다.
밤엔 아빠랑 마트엘 다녀와서 과자 한조각을 먹다가 또 이가 아푸댄다.
이가 아파 먹는걸 마다하는 시흔이...
에고고...병원엘 가봐야하나....
밤엔 여전히 가끔 기침을 한다.
주윤이가 종일 보채서 시흔이가 혼자서 밥도먹고, 놀기도 했다.
엄마랑 잠시 곰돌이도 하고, 스티커 붙이기도 함께 하긴했지만...
의젓하게 잘해줘서 고마웠다.
사랑스런 우리 큰딸...
엄마 도와줘서 고마워요...
너무너무 사랑해...
* 어째 먹는게..좀 시들하다...
944일째(2005년 8월 17일 수요일 이가 아파요~)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8-18 13:30:36 | 조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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