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연휴동안 아빨따라 열심히 놀이터엘 다닌 시흔이...
괜스레 신발만 찾고 현관앞만 서성이고...급기야 놀이터엘 가자한다.
주윤이가 아직 어려..엄마 혼자나서기가 힘들다했더니 고맙게도 이내 포기하고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이며 시끌시끌 소꿉놀이, 책읽기, 보물상자 꺼내서 다시 정리하기, 피아노(?)치기,
자석그림판에 그림그리기, 주윤이 기저귀 정리하기, 전화하기, 과일책놀이, 나비날개.....
그리고 틈나는대로 먹기...^^;;
그러다 저녁무렵 찬희,예영언니가 시흔일 데리러 왔다. 함께 놀자며..
한시간만 놀다올것, 목욕했으니까 아무것도 먹지말것, 이모께 인사드리기..를 당부하고 올려보내놓고
주윤이 쭈쭈먹이고 재워놓고는 시흔일 데리러 갔다.
이녀석 예영언니와 미니 컴퓨터로 놀고있었는데 안간댄다... 에공...
곧 울것같은 시흔일 달래고 또 달래서 얼른 업고 뛰어내려왔더니..사람기운이 느껴지지 않아설까?
주윤이 울고불고....--;; 땀난다 땀나...
두녀석 다 재우고 나니...그래도 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흐뭇하다.
시흔아...오늘 책 못읽어 준거 내일 많이많이 읽어줄께...사랑해...
* 변4회 - 양 무지 많음...--;;
* 요플레(복숭아맛), 모카빵, 휭거마드레느1개, 쭈쭈과자조금, 감귤쥬스, 아기랑콩이랑1개, 바나나
874일째(2005년 6월 7일 화요일 안갈래요~)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6-07 21:49:27 | 조회: 218
▼ 다음글:
875일째(2005년 6월 8일 수요일 ....)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594 | 860일째(2005년 5월 24일 화요일 아침에만...) | 시흔맘 | 05-25 |
| 595 | 862일째(2005년 5월 26일 목요일 까불까불~) | 시흔맘 | 05-26 |
| 596 | 863일째(2005년 5월 27일 금요일 '아기 돌봐줄께요~') | 시흔맘 | 05-27 |
| 597 | 864일째(2005년 5월 28일 토요일 외식..) | 시흔맘 | 05-30 |
| 598 | 865일째(2005년 5월 29일 일요일 드디어...) | 시흔맘 | 05-30 |
| 599 | 866일째(2005년 5월 30일 월요일 예쁜 우리 큰딸...) | 시흔맘 | 05-31 |
| 600 | 867일째(2005년 5월 31일 화요일 피로회복제) | 시흔맘 | 05-31 |
| 601 | 868일째(2005년 6월 1일 수요일 혼자서도 잘해요~) | 시흔맘 | 06-01 |
| 602 | 869일째(2005년 6월 2일 목요일 그 다음...) | 시흔맘 | 06-02 |
| 603 | 873일째(2005년 6월 6일 월요일 어느새...) | 시흔맘 | 06-06 |
| 604 | 🔸 874일째(2005년 6월 7일 화요일 안갈래요~) (현재 글) | 시흔맘 | 06-07 |
| 605 | 875일째(2005년 6월 8일 수요일 ....) | 시흔맘 | 06-08 |
| 606 | 876일째(2005년 6월 9일 목요일 할머니..) | 시흔맘 | 06-09 |
| 608 | 878일째(2005년 6월 11일 토요일 모닥불...) | 시흔맘 | 06-12 |
| 609 | 880일째(2005년 6월 13일 월요일 오랜만에...) | 시흔맘 | 06-14 |
| 610 | 881일째(2005년 6월 14일 화요일 언제쯤..) | 시흔맘 | 06-14 |
| 611 | 882일째(2005년 6월 15일 수요일 외할머니 딸~) | 시흔맘 | 06-15 |
| 612 | 883일째(2005년 6월 16일 목요일 벌...) | 시흔맘 | 06-16 |
| 613 | 885일째(2005년 6월 18일 토요일 네식구의 외출) | 시흔맘 | 06-20 |
| 614 | 887일째(2005년 6월 20일 월요일 혼자 놀기...) | 시흔맘 | 06-20 |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