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18일째(2005년 4월 12일 화요일 심심해요~)
<b><center>시흔이의 장난기</b></center>



_ 펠트 솜씨자랑 이벤트에 당첨되어 과일감각책(28,000원 상당)을 당첨선물로 받았다.

둘째낳기전 완성할수 있을까..걱정이지만 시흔이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무리해서 시작을 하긴했다.

시흔이녀석은 엄마가 책을 만들어 준다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지 연실와서 뭘만드냐..어디부분이냐..

묻기바쁘다..

그 덕분에 시흔이는 다시 심심해졌다..^^;;



냉장고도 텅~비고 며칠 시흔이에게 너무 부실한 밥상을 차려준게 아닌가 미안하기도 해서 마트엘 다녀왔다.

가는 내내 하늘높이 핀 벚꽃보며 우와~ 개나리보며 음~ 목련보며 와~ ...

시흔이도 봄을 느끼나보다.



유아 TV프로그램의 주제놀이는 전부 하고싶다하고 광고에 나오는 장난감은 전부 갖고싶다하고..

최고로 갖고 싶은건 자전거란다.

할머니께서 사주신다고 하시는데..어디다 두어야할지 막막...--;;



둘째 수술날짜가 잡혀선지 뒤숭숭한게...영..갈피를 잡을수가 없다.

아자아자아자~~~



사랑하는 우리 큰딸...시흔아~

엄마는 시흔이가 있어 참 든든하단다.

사랑해...공주님~♡



* 변3회

* 호박부침개, 바나나우유, 토들러1개, 배, 사과, 레드글러브, 오렌지, 참나물, 콩나물, 바지락미역국, 파래초무침, 과자...

*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기침을 심하게 하다 일부 토해버림...시흔이 상태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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