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22일째(2005년 4월 16일 토요일 미선이모~)
<b><center>피자헛에서...& 아빠와 비누방울 놀이</b></center>



_ 미선이모가 시흔일 보러 왔다.

점심을 뭘먹을까..고민하고 있는데..시흔이가 '피자랑 돈까스' 한다.

둘 중 뭐가 먹고 싶냐니까 '피자요~'

그래서 모두 피자헛으로 갔다.

생일 파티 초등생 손님들이 많아 조금 기다리기도하고.. 매우 시끌벅적하기도 했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다.

미선이모가 사줘서 더 맛있게~^^ (미선짱~ 고마워..담엔 언냐가 솜씨 발휘해볼께..^^;;)



아빠랑 놀이터에서 그네랑 미끄럼틀도 타고, 말타기도 하고..

저녁무렵엔 비누방울 놀이도 했다.



감기로 컨디션이 별로인지 작은일에도 투정부리고 떼를써서 미운 시흔이기 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먹성좋은 시흔이..빨리 감기가 나아야할텐데..



다리의 아토피가 시흔이가 자꾸 긁어선지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다.

월요일엔 감기랑 아토피를 보이러 병원엘 꼭 가야겠다..



사랑스런 우리 큰딸..

노래부르더니 어느새 잠이 들었구나.

코막힘때문인지 잠든 모습이 안스럽다...잘자고 일어나렴..사랑해~♡





* 변2회 - 양많음

* 피자, 샐러드, 카레밥(맵다며 물을 많이 먹긴해도 '아빠 밥 더주세요~'라며 더먹기도...)

어묵국(무), 딸기, 콜라, 콘푸로스트, 우유

* 코막힘 때문인지 낮잠자다 중간에 깨어 보챔

* 비누방울놀이를 그만하려하자 떼부리며 움...녀석이 아빨 만만하게 보는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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