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엄마와 낮잠을 자고 일어난 시흔이...울음부터 터트린다..
뭔일인고 봤더니 옷도 흥건하게 젖었고 이불도 흥건하다..T.-
제깐엔 미안해서 울음부터 운게 아닐까...했더니 어제부터 다리부분에 빨갛게 돋기 시작한
무언가(?)가 오줌때문인지 더 빨갛게 돋아있었다.
얼른 욕실로 데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고 크림도 듬뿍발라 톡톡톡~ 두드려 주었더니 울음을 그친다.
병원에 가기엔 시간이 늦어버려 어쩔수 없이 두고봐야할 상황..
볼일을 볼때마다 녀석은 돋아나서 까츨대는 무언가(?)를 자꾸만 만지고 긁어댄다.
내일은 병원엘 들러 연고라도 처방을 받던지...
평소랑 똑같이 먹어 음식물때문인것 같지는 않고 내의없이 바로 청바지를 입어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만 갖고있다. 아토피...어서 나았음 좋겠다...안스럽다....
내일은 햇살좋을때 시흔이 오줌싼 이불도 내다널고....^^;;
시흔아~
우리 공주님...어제 일이많아 집에들어오시지 못한 아빠가 종일 보고싶다더니..
어느새 잠이 들었구나..사랑한다 아가야~♡
* 변2회
* 콘푸로스트, 서울우유, 바나나우유약간, 딸기, 방울토마토, 매실쥬스
820일째(2005년 4월 14일 목요일 시흔이는 오줌싸개래요~)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4-15 10:40:41 | 조회: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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