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24일째(2005년 4월 18일 월요일 그동안 너무...)
<b><center>감기약 먹고 잠든 시흔이...안스럽다..</b></center>





_ 그동안 너무 소홀했던것 같다.

많이 좋아진것 같아 맘을 푹놓고 있었던건 아닐까?

시흔이의 아토피가 다시 심해지기 시작했다.

무릎안쪽이랑 허벅지 부분이 심하게 거칠어지고 그로인해 긁어생긴 상처자국도 꽤 보인다.



기침할때 가래도 보이는것같고 콧물도 심해서 겸사겸사 병원엘 다녀왔다.

씩씩하게 진찰도 받고 콧물도 시원스레 빼낸 시흔이...'엄마 이젠 가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이 꺄르르~ 웃음보를 터트리시고 만다.



먹거리에 신경써야겠다.

몸이 무겁다는 이유로, 시흔이가 많이 컸다는 생각에, 주의해야할 음식들을 생각없이 너무 먹인것같아서..

엄마 때문에 시흔이 아토피가 심해진것 같아서...그저 미안할 뿐이다.



시흔아..단것에 익숙해져서 조금 힘들기도 하겠지만...엄마가 맛있는 간식 만들어줄께..

우리 당분간 음식이랑 보습에 더 신경쓰도록 하자꾸나..



열도 조금 오르는것같고...낮잠자며 몇번씩 깨어 칭얼거리는구나..

빨리 나아야할텐데......사랑해~♡



* 변1회

* 수박, 딸기, 방울토마토, 식혜, 휭거마드레느1개, 통밀빵조금

* 앞집 성건오빠네에서 점심 한그릇 뚝딱 먹고, 오빠랑 잠시 놀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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