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18일째(2005년 1월 2일 일요일 오랜만에...^^)
_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과 뭉쳤다.

오전부터 콧물을 흘리기 시작하던 시흔이가 오후가 되어서는 두볼이 발그스레해져서는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지 종일 아빠에게 안아달라 보채더니..

먼저 도착한 민섭삼촌과 짱지이모를 보더니 원기회복(?) !!!

씩씩하게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행여 감기가 더 심해질까 목도리로 온 얼굴을 돌돌 말고서...ㅋㅋ



한참 맛있게 먹던 시흔이가 배를 문지르며 '아빠 시흔이 살쪄~' 한다.

요즘 부쩍 살이 쪄서 고민인 엄말 따라하는듯..--;;



늦게 도착한 - 멋진(?) 헤어스타일로 바뀐 관모삼촌을 낯설어 하긴했지만.

삼촌이 책도 재밌게 읽어주고 자꾸만 과자로 유혹해서 한참을 곁에 앉아있기도 했다.



부디..밤새 열이 오르지 않기를..바라며..

시흔아..우리 공주 이제 세살이구나.

항상 건강하고 밝게...예쁘게 자라주렴..

사랑한다..아가야~♡



* 변2회 - 변기에, 쉬도 여러번 변기에..(엄마가 부지런히 변기에 앉히는 수밖에..--;;)

* 사과, 귤, 키위, 쌀과자, 찐고구마, 감자샐러드, 아구찜, 부침개약간

* 연고처방으로 얼굴피부가 많이 나아지긴했지만 잦은 콧물닦음때문인지 많이 건조해보임.

* 이번에 구입한 로션은 유분이 별로 없는것같아 아쉽다..
첨부 이미지
▲ 이전글: 716일째(2004년 12월 31일 금요일 김밥말던날...^^)
▼ 다음글: 719일째(2005년 1월 4일 화요일 다양한 표정..)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448706일째(2004년 12월 21일 화요일 둘만의 먼(?) 외출 --;;)시흔맘12-22
449707일째(2004년 12월 22일 수요일 팥죽...)시흔맘12-22
450708일째(2004년 12월 23일 목요일 외할머니와 독서삼매경(?))시흔맘12-24
451709일째(2004년 12월 24일 금요일 병원다녀오다..)시흔맘12-24
452710일째(2004년 12월 25일 토요일 크리스마스에는~)시흔맘12-27
453712일째(2004년 12월 27일 월요일 공놀이..)시흔맘12-27
454713일째(2004년 12월 28일 화요일 아빠..마이크 사주세요~!!!)시흔맘12-28
455714일째(2004년 12월 29일 수요일 잠든 시흔일 두고..)시흔맘12-29
456715일째(2004년 12월 30일 목요일 오랜만의 외출..)시흔맘12-31
457716일째(2004년 12월 31일 금요일 김밥말던날...^^)시흔맘12-31
459🔸 718일째(2005년 1월 2일 일요일 오랜만에...^^) (현재 글)시흔맘01-03
460719일째(2005년 1월 4일 화요일 다양한 표정..)시흔맘01-03
461720일째(2005년 1월 4일 화요일 행복한날~♣)시흔맘01-04
462721일째(2005년 1월 5일 수요일 선주이모랑~)시흔맘01-06
463722일째(2005년 1월 6일 목요일 심심한날...)시흔맘01-06
464723일째(2005년 1월 7일 금요일 시니이모 & 두돌선물..)시흔맘01-07
465724일째(2005년 1월 8일 토요일 눈내리던날..)시흔맘01-09
466725일째(2005년 1월 9일 일요일 아빠는 감기몸살..)시흔맘01-09
467726일째(2005년 1월 10일 월요일 할머니~ )시흔맘01-11
468727일째(2005년 1월 11일 화요일 서점다녀온날..)시흔맘01-11
◀◀17181920212223242526▶▶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