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53일째(2004년 10월 29일 금요일 할머니, 할아버지 ^^)
_ 시흔이가 보고싶다시며 원주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오셨다.

잠실이모할머니께서도 오셔서 시흔이는 내내 신나했었다.

점심메뉴는 시흔이가 골라 설렁탕으로 먹었다...--;;



내내 잘먹고 잘놀다 깜빡 잠이 든 엄마곁에서 시흔이도 어느새 잠이 들었나보다.

깨어보니 저녁때라 '시흔아 계란후라이 해줄께..저녁먹자~' 했더니 '엄마 계란~' 하며

졸린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어난다.

뭘줘도 잘먹는 시흔이...사랑스럽고 예쁘다..



* 변2회

* 이오1개, 땅콩, 귤(꽤 먹은듯...), 메론, 토마토, 부침개

* '아~글쿠나~' '아참~' - 요즘 시흔이가 즐겨사용하는 말투...

실수로 뭔가를 잘못말했을때는 '아참~'

엄마가 뭔가를 설명해주면 다 듣고나서 '아~글쿠나~'

* '엄마 사랑해요~'를  자주 하며 엄말 꼭 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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