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49일째(2004년 10월 25일 월요일 힘든하루 T.T)
_ 월요병탓일까..?

입덧때문에 종일 누워 있어야만했다.

엄마곁에서 책도 가져와 읽고 엄마 배를 걷어 아가랑 놀기도 하고...

잠든 엄마 팔베개를 하고 어느샌가 잠이 들어있기도 하고..



점심무렵..

찬미언니넬 다녀왔다.

마침 맛깔스런 호박죽을 대접해주셔서 시흔이랑 엄마는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다.

인형같은 마르티스강아질 키우게 된 찬미언니네..이젠 찾아가는 횟수도 줄겠다..

엄마에게도 시흔이에게도 강아지는 적(?)이니깐...--;;



시흔아..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



* 변1회

* 이오(야채&과일)1개, 호박죽, 감, 김밥, 쌀튀기,위즐, 붕어싸만코 꼬리지느러미

* 목욕하고 나와서는 '엄마 시흔이 손이 쭈글쭈글~'

* 며칠전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시흔이가 받게했더니 우쭐해하는 느낌이다..

'여보세요~시흔이네집입니다' 라고 여러번 가르쳤지만 '여보세요~'만 하고는 대화몇마디 후

엄말 바꿔준다..

* 엄마 안경에 비친 TV 화면을 보며 '엄마 안경에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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