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쇼핑을 다녀왔다.
떼쟁이 김시흔 덕에 정신없는 쇼핑이긴 했지만...--;;
졸음에, 약간의 배고픔에 '엄마 찌찌 좋아좋아~'를 외치는 통에 결국 도중에 휴게실에서 수유를 해야만 했다.
전에만큼 유모차에 얌전히 앉아있어주질 않아 곤욕스럽다.
내려줘~ 안아줘~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누가 시흔일 순하다고 했던가...얌전하다 했던가..
우리도...시작인가보다..다만 시기가 늦어졌을 뿐....--;;
그렇지만...여전히 사랑스런 우리 공주님...시흔아...사랑해~♡
* 변2회
* 강냉이, 마트시식 이것저것, 포도, 이오 요구르트 2개
* 오늘도 여전히 이게 뭐예요? 하며 하루종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또 가리키고...
578일째(2004년 8월 15일 일요일 광복절..쇼핑다녀오다)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08-15 21:47:48 | 조회: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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