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89일째(2004년 8월 26일 목요일 요리하는 시흔이)
_ 조용....하다 싶음 꼭 뭔가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로 사고(?)에 가까운 행동들을 하고있을떄가 많다.

찐고구마를 한입먹기좋게 잘라 그릇에 담아주었더니 '냠냠 맛있다~' 하며 한참을 먹더니..

배가 불렀나보다. 쥬스를 마시던 컵에서 그릇으로 옮겨담기도하고 '말랑말랑~' 손으로 조물조물 반죽도하고...

쥬스통으로 눌러 으깨기도하고....먹는걸로 장난치지 말랬는데..--;;

너무도 재밌어해서 오늘 오전만 용서해주기로 했다...



_ 책상에 앉아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던 시흔이가 죠리퐁 간식먹으며...



* 변3회

* 찐고구마(굵은것2개), 죠리퐁, 포도, 아침에쥬스_오렌지맛

* (딱지부위를 문지르며)호~빨리 나아라~

_ 도와줘~

_ (설겆이, 빨래하는 엄마가 잠시만~하고 얘기하면..) 이거하고~

_ (엄마가 책을 보거나, 화장서랍을 열어놓고 놀게하지 않을때) 같이 놀자~

_ (맛있는거 먹을때) 냠냠냠, 맛있다~

_ (과자먹으며) 아~달콤해~

_ (엄마찌찌보며) 너무 좋아좋아~ 너무 귀여워~(__;;;)

표현이 갈수록 다양해지는것 같다. 덕분에 웃는 시간들이 늘어만간다.

* 동요도 여러개를 알고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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