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시한 모습으로 갔더니 더위를 피하기 위해 커다란 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발을 담그고있다.
호스를 손에쥐고 첨벙거리며 놀기 시작한 시흔이는 이내 온몸이 흠뻑 젖어버린다.
그래도 좋다하며 집에 갈 생각을 않는다.
덕분에 모기에게 물려 여기저기 빨간 자국이 많이 생겼지만 신나는 하루였다.
* 변 3회
* 아오리사과, 찐감자, 포도
* 더위가 조금씩 풀려가고 있어설까? 시흔이의 보챔도 눈에 띄게 줄고..엄마도 많이 느긋해진 하루였다.
* 몸무게 11.2kg (얼마전 10.6kg 으로 빠졌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듯...)
* 물놀이할때 목초액을 조금 넣어주었더니 땀띠랑 아토피가 많이 가라앉았다
_ 나으려는 시기와 맞물려서인지도 모르겠지만...암튼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