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84일째(2004년 8월 21일 토요일 아기 배안에~)
_ 2004. 8. 20 정말 오랜만에 일찍 퇴근하신 아빨보며 신이난 시흔이는 10시가 넘도록 잠을 이루지못했다.

아빠 목마타고 여자양궁 단체전을 시청중인 두 부녀...얏호~금메달 획득~!!!



- 시시시~(시흔이가) 할거야~ 하며 혼자 병뚜껑을 닫으려고 노력중이다.

아직 닫는건 서툴지만(일정방향으로 돌리지않아 뚜껑이 꽉 닫히질 않음)  뚜껑을 덮는건 제법 잘한다.







우리가족의 저녁으로 어설픈 닭갈빌 준비했는데 마침 민섭삼촌과 지은이모가 놀러왔다.

시흔인 오늘도 신이 나서는 12시가 넘도록 잠을 안자고 버텨 결국 아빠가 안고 동네 한바퀼하며 재워주셨다.



우리 여우공주...

요즘은 엄마에게 야단맞으면 잠시 새침해있다 이내 엄마~(아주 예쁜 목소리, 눈은 실눈 웃음을하고) 좋아좋아~하며 애교를 떤다.

웃지 않을 수 없는...안아주지 않을 수 없는...너무 사랑스런 모습이다..





* 변3회

* 마늘바게트, 페스츄리, 슈크림빵, 우유조금, 브로콜리데친것, 메추리알노른자, 마늘익힌것, 닭고기조금, 아오리사과, 포도, 카라멜콘과땅콩과자, 멸치볶음

* 마트까지 잠깐씩 안아주긴 했지만...혼자 씩씩하게 걸어서 다녀옴

* 여전히 하루에도 몇번씩 찌찌~주세요~하지만 포기시간이 아주 단축되었다..

* 쉬~해놓고 장난치며 놀기.. 아직 쉬~난 응가~하고 싶단 표현을 전혀하질 않는다 - 기저귀는 갑갑해하문서....

* 4개월에 접어든 짱지이모를 보며 아기 배안에~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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