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15일째(2004년 3월 5일 금요일 여우~)
울다가도..심심해하다가도 엄마의 화장품을 넣어둔

서랍만 열어주면 지칠줄 모르고 좋아한다.

무어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하나하나 꺼내어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브러쉬를 얼굴에 가져다 대기도 하고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손뼉을 치기도 하고..

처음엔 뭘하나 꺼내도 눈치를 보더니 이젠 그런것도 없다.

엄마의 서랍은 언제나 난장판이다....

여우같으니라고...







* 아빠다리를 부여잡고 아빠~아빠~아빠~...아빠만 불러대네요...

* 요즘엔 엄말 전혀 부르질 않아요.

* 밥도, 딸기도 모두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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